체육 꿈나무들의 향연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7일 충남에서 열린다. 현재 각 지역 대표 예선전이 속속 개최되면서 대회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무예스포츠매트 전문기업인 다오코리아는 이번 대회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유도 경기장 플로어 세팅과 경기진행 시스템을 담당한다. 다오코리아는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2016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는 경기장 환경에 혁신을 가져온 장본인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무예 경기에서 실내의 먼지나 어수선한 시설 등은 자칫 선수들의 기량 저하와 안전사고와 직결된다. 이에 자사는 '국제 규격에 준하는 매트와 경기장 세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그래서 보다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힌다.
유도, 태권도, 주짓수 등 국제 및 전국규모의 무예스포츠대회에서 쌓은 이러한 신뢰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협력업체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지찬 영업팀장은 "어린 선수들은 사고와 부상에 더 취약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