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품질보증Q·안전기준 마크‘기술력 인정’
‘에코스쿨 프로젝트’미세먼지·유해물 차단 제품 개발
전주에 본사들 둔 친환경 안전매트 전문기업 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가 ‘에코스쿨 프로젝트’를 통해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오코리아는 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전영천 대표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공간’을 가치로 설립한 무예스포츠매트 전문 브랜드로 무예스포츠매트 제조 기업을 넘어 다목적 안전매트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Q마크, 안전기준마크(KC), CE마크, IP(글로벌IP기업인증), 친환경 제조특허 등을 획득했다. 또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2016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태권도엑스포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17 대한민국 헬스케어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스포츠용품(스포츠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오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무예스포츠 매트를 생산·유통하는 회사로 발돋움해 국내 매트시장을 넘어 세계 매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도 마련했다.
전 대표는 “30년 간 학교와 사회체육을 지도하면서 유해한 물질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어 회사를 창업한 것”이라며“이제는 체육시설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회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에코스쿨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로 학교 내 체육활동이 제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며“다오의 제품은 폭염, 폭우는 물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도 학생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체육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오코리아는 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개발과 특허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하는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IP기업 선정은 지식기반 상품을 보유한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접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오는 전주 기전중학교 등 도내 학교 뿐 아니라 용인대학교, 서울 상계고등학고, 언남중학교 등 수도권 시장을 비롯해 부산 덕천조등학교, 경남교육청, 청주대학교, 광주 좋은나라 어린이집 등 성인부터 유아시설까지 에코클래스를 조성했다.
다오코리아가 생산하는 전 제품은 친환경 소재와 특허 공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탄성 칩 폼과 미끄럼방지 픽스패드를 결합시켜 안전사고를 예상함은 물론 운동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롱래스팅 합성가죽과 밀봉형 마감을 통해 완벽한 생활방수·방습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도 간편하다. 특히 안전 매트에서 가장 중요한 복원력과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영천 대표는 “효율화를 명목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무시하는 기업은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과 함께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596 )